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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정보

여름철 건강 관리 비법 : 노랑느타리버섯으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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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과 불면증까지 겪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특별한 식재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노랑느타리버섯입니다.

 

노랑느타리버섯(사진:농촌진흥청)

 

노랑느타리버섯은 일반 느타리버섯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갓이 노란색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특히 이 버섯은 더운 여름철 20도 내외의 고온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 관리에 제격입니다.

 

이 버섯의 효능은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뛰어나고 항산화 작용은 3배 이상 강하고, 혈전 용해 능력도 훨씬 우수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매우 높아 여름철 지친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식재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노랑느타리버섯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다양한 간편 조리식품과 농축 즙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그 효능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름철, 입맛도 돋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노랑느타리버섯 요리로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회복해 보세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이 버섯을 활용한 요리법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노랑느타리버섯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노랑느타리버섯 비빔국수

재료 : 노랑느타리버섯 80g, 참기름 15mL, 설탕 7g, 50g, 부추 25g, 소면 160g

(양념장 : 마늘 10g, 생강 2g, 고추장 50g, 간장 15mL, 2배 식초 15mL, 참기름 15mL, 설탕 20g, 깨소금 7g)

노랑느타리버섯은 한 입 크기로 찢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버섯에 참기름과 설탕을 넣고 20분 정도 재워두고 배는 껍질을 벗겨 0.5cm 굵기로 채 썰고, 부추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썬다.

마늘과 생강을 곱게 다져 나머지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

소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참기를 15mL를 넣고 버무린다.

버섯, , 부추, 양념장을 넣고 가볍게 섞은 후 소면을 넣고 버무리거나 따로 담아낸다.

 

노랑느타리버섯 비빔국수(사진:농촌진층청)

 

 

* 노랑느타리버섯 초계탕

노랑느타리버섯 초계탕

재료 : 1/2마리, 노랑느타리버섯 100g, 팽이버섯 50g, 적채 30g, 오이 50g, 샐러리 20g, 20g, 풋고추 20g, 홍고추 10g, 소금 2g, 후추 0.2g, 참기름 4, 15g, 깨소금 20g, 메밀면 160g

(육수 : 닭육수 300g, 국간장 4, 설탕 7.5g, 소금 3g, 동치미 또는 물김치국물 150g, 탄산수 75, 매실엑기스 10, 식초 15, 갠 겨자 7.5g)

닭은 지방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은 후 마늘, 생강, 양파 등을 넣고 불을 약하게 하여 저온으로 60분가량 은근하게 익힌다.

노랑느타리버섯은 한 입 크기로 찢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팽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적채는 채 썰고, 오이는 반을 갈라 얇고 어슷하게 썰고, 샐러리도 어슷하게 썬다.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해 채 썰고, 풋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빼서 송송 썬다.

닭고기가 익으면 건져서 껍질과 뼈를 제거하고 얇게 편으로 썬 다음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다.

육수는 간장, 설탕, 소금을 넣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15분 정도 끓인 후 차게 식힌 다음 기름기를 걷어 내고 나머지 재료를 섞어 살짝 얼도록 냉동 보관한다.

메밀 면을 삶아 얼음물에 씻은 후 물기를 짜서 그릇에 담고 모든 재료를 조화롭게 올린 다음 육수를 붓고 깨소금과 잣을 뿌린다.

노랑느타리버섯 초계탕(사진:농촌진흥청)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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